[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한혜진의 갈고 닦은 패들보드 실력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공개된다.
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하와이 여행의 꽃, 와이키키 해변을 찾은 한혜진과 모델 김원경의 청량미(美) 넘치는 한 때가 안방극장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린다.
이날 와이키키 해변을 더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직접 패들보드를 대여한 한혜진은 예상 외의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당황한다. 두 사람이 들기에도 벅찬 커다란 보드 때문에 와이키키 해변으로 향하는 길, 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싹쓸이 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해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황홀한 해변의 풍경에 취하는 것도 잠시 또 다시 베스트 컷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한혜진은 패들보드를 무서워하는 김원경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남다른 프로정신을 불태운다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감춰뒀던 한혜진의 패들보드 실력까지 공개된다고 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모든 촬영을 끝낸 한혜진과 김원경은 와이키키 해변의 석양을 바라보며 지난 20년 동안의 모델 인생을 되돌아본다. 과거를 떠올리며 감성에 젖은 두 사람은 “다시 태어나도 모델?”이라는 질문 앞에 어떤 대답을
천상낙원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에서 펼쳐지는 한혜진과 김원경의 이야기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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