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god(이하 지오디)의 공식 팬클럽 ‘fangod’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오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집’에 1400만원을 기부 한 것.
지오디 팬클럽 ‘fangod’는 28일 “2019년 1월 13일, god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의 뜻깊은 마음을 모았다”며 “이 뜻깊은 마음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god 멤버들과 팬들의 바람에 따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함께 하고자 '나눔의 집'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fangod의 작은 마음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님들께, 나아가 후손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 법인 나눔의 집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님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오디는 기념 프로젝트로 기념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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