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대파김치 순두부찌개...봄 입맛 돋우는 한상차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대파김치와 순두부 찌개 등 입맛을 돋우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셰프들과 대파김치와 순두부 찌개를 만들었다.
"대파가 혈액순환도 좋고, 김치 레시피가 간단하다"며 생소한 대파김치를 소개한 김수미는 직접 시범을 보였다.
김수미는 “가능하면 줄기 쪽만 하고 이파리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며 대파를 한입 크기로 잘라 마늘, 생강, 까나리액젓, 고춧가루, 통깨 등을 넣어 버무렸다. 보통 배추 김치를 할때 배추를 소금에 절이지만 대파는 파에서 물이 나와 절이지 않는다고.
김수미는 다시팩으로 국물을 낸 뒤 고추기름을 매콤한 맛까지 더한 순두부찌개를 만들었다. 김수미는 바지락과 새우젓을 넣어 만들면서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순두부를 넣고 가장 마지막에 계란을 넣으라고 요리 팁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대파김치와 매콤한 순두부찌개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요리들로 한상을 차려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연예계 손맛의 대가 김수미가 밥 반찬 요리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