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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블 영화 ‘캡틴마블’의 예매율이 심상치 않다.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은 27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22.0%의 예매율을, 예매 관객 수는 10만 147명을 기록했다.
개봉 10일 전인 24일 이미 예매율 1위에 오른 ‘캡틴 마블’은 이정재 주연 ‘사바하’,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 장기 흥행 중인 ‘극한직업’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다.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서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MCU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어벤져스의 결성 전 이야기를 그린다. 19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브리 라슨을 비롯해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주드 로, 아네트 베닝 등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함께, MCU의 쉴드를 이끌어온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필 콜슨’ 클락 그레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캡틴 마블’은 3월 6일 관객들과 만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