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옹성우 “솔로 데뷔? 계획 있긴 하지만 비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옹성우가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더 많은 활동과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옹성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컬투쇼’ 첫 출연에 대해 옹성우는 “별명이 많은데 오늘은 ‘옹디(옹성우+디제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옹성우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광고, 화보 촬영 등을 하고 있다. 드라마도 찍게 돼서 대본을 읽으면서 스케줄을 하고 있다. 드라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홍보했다.
DJ김태균은 “여건이 되면 솔로곡도 발표할 거냐”고 물었고, 옹성우는 “당연히 솔로곡도 발표할 것이다. 계획이 있긴 있다. 그런데 아직 비밀이다”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옹성우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1년간 활동했다.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배우 활동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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