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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몬스타엑스가 신곡 ‘엘리게이터’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이수지는 몬스타엑스의 신곡 ‘엘리게이터(Alligator)’를 소개하며 “빌보드에서 언급할 정도로 잘 됐다. 전세계 24개국에서 1위를 했다더라”라고 축하했다.
이에 민혁은 “사실 우리는 ‘엘리게이터’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원호는 “그래도 몬스타엑스의 색이 가장 잘 묻어난 곡”이라고 덧붙였다.
DJ이수지는 멤버들에 “’빌보드에서 몬스타엑스를 주목하고 있다’는 기사를 어떻게 접했냐”고 믈았다.
이에 원호는 “친구들이 기사 링크를 보내줘서 알았다. 친구들이 ‘몬스타엑스 많이 컸네’라고 하더라”라고, 민혁은 “평소에 부모님께서 저보다 먼저 소식을 접한다. ‘우리 아들 많이 컸다’며 자랑스러워하시더라”라고 답했다.
기현 역시 “저희가 미국을 왔다갔다하다 보니까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DJ이수지는 “아니 왜 이렇게 겸손하세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한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정규2집 앨범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발매했다. 신곡 ‘엘리게이터(Alligator)’는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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