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유리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하성운, 방송인 현영, 임현주, 서유리, 유도 코치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서유리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서유리는 “갑상샘안병증을 오래 앓아 치료를 받다가 최근 완치가 됐다. 너무 좋아서 셀카를 많이 찍었다. 그런데 그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왔다. 그걸 올렸더니 성형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서유리는 “나도 놀랐다. 처음엔 내가 무슨 사고를 쳤나 싶었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로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돌출됐던 눈이 들어가며 달라진 눈매로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뽐내 ‘성형설’이 일었던 것.
논란이 되자 서유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얼마 전에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 된다”며 “결론은 성형 안 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하고 있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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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