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유화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최유화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여주인공 마돈나 역에 최종 캐스팅되며 최근 촬영을 끝마쳤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 앞서 두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화투 대신 포커를 소재로 사용해 전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최유화가 맡은 마돈나 역은 도박판에서 단연 돋보이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동시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기운을 뿜어내야 하는 매력적인 역할. 전작들에서 여주인공이 영화의 히로인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만큼 최유화가 첫 주연으로서 보일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박정민, 류승범과 함께 어우러질 케미 역시 영화의 기대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오던 최유화는 영화 '비밀은 없다', '밀정' 등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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