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결혼, 예비신부 `얼짱` 송다예 공개 “뒷모습도 이쁜 우리 어깡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클릭비 김상혁이 예비신부 송다예의 단아한 자태를 공개했다.
김상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뒷모습도 이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 ㅋ”라는 글과 함께 거울 앞에 앉아있는 신부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 다소곳 하게 앉아있는 예비신부 송다예의 고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6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송다예는 2010년대 ‘얼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쇼핑몰도 운영했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의 결혼식 사회는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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