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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차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4박 5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MBC 뉴스데스크’는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왕종명, 이재은 앵커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현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26일 밤 12시 05분에는 ‘100분 토론’이 ‘김정은 vs 트럼프...막 오른 하노이 담판’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남북관계 최고 전문가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외교부 북미국장을 역임한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 한반도 평화체제 전문가인 조성렬 박사가 2차 북미정상회담의 맥락과 관전 포인트를 짚고, 향후 북미 관계를 전망한다.
회담이 시작되는 27일은 오전 6시 ‘뉴스투데이’를 시작으로 사실상 북미정상회담 특보 체제로 전환된다. ‘세기의 담판 2차 북미정상회담’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48시간 특별생방송은 ‘MBC 뉴스데스크’의 왕종명, 이재은 앵커에 김수진 앵커와 ‘2시 뉴스외전’의 성장경 앵커가 가세해 현지 소식을 빠짐없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MBC는 가장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취재진 84명을 베트남 하노이로 급파했다.
스튜디오에는 MBC 최고의 북한전문기자 김현경 기자와 김지윤 미국정치전문가, 그리고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가 출연해 하노이 현지에서 전해오는 발빠른 소식에 깊고 명쾌한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는 특별 대담 ‘세기의 담판, 2차 북미상회담’도 예정돼있다. 수십 년간 남북관계 최일선에서 활약해온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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