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지 “터보·코요태 중 비주얼 1위? 김종국”

↑ ‘미운우리새끼’ 코요태 신지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우새’ 신지가 터보와 코요태 남자 멤버들 중 비주얼 1위로 김종국을 꼽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터보와 코요태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코요태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주선했다. 신지는 살 빠졌다는 말에 “나는 내가 얼굴 살이 죽어도 안 빠질 줄 알았다. 나도 내년이면 마흔이다. 그러니까 얼굴 살이 빠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민은 터보에 “무대에서 재밌었던 일 없었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인기가요’서 1위 후보 때 선글라스 벗고 올라가겠다고 했다가 그만둘 뻔했다. 못 알아본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김종민은 “저도 형 처음 안겨 벗었을 때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 넷 중에 비주얼 누가 제일 낫지?”라는 말에 “인기랑 근육 빼고, 목 위로만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지는 “지금 현재로만 보면 종국이 오빠지”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