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강호동, SF9 찬희 등장에 “우주봐서 신기해”

↑ ‘모두의 주방’ SF9 찬희 사진=‘모두의 주방’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모두의 주방’ 강호동이 SF9 찬희의 등장해 신기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는 SF9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찬희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모두의 주방으로 향했다. 먼저 도착했던 강호동, 이청아,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는 찬희에 등장에 깜짝 놀랐다.

특히 강호동은 “나 아는데, TV에 나오는 사람인데. 너무 신기하다. 우주”라며 드라마 ‘SKY캐슬’ 속 캐릭터 우주를 언급했다. 이청하는 “찬희 씨가 배우인 줄 알고 봤더니 아이돌 그룹이더라”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찬희는 강호동에게 “옛날에 뵌 적 있다. 12년 전에 ‘스타킹’에서 뵀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TV가 실물을 못 담아낸다”며 찬희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찬희는 “너무 아쉬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찬희는 “요리한번도 해본 적 없다. 그런데 잘한다”며 “음식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처음 해봤는데,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호동은 “프로그램 취지하고 딱 맞다”며 환영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