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석이 꽝손계의 거장임을 증명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마지막까지 가장 많은 금액을 가진 사람이 우승하는 '위대한 쩐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시민들과의 도전 후 배팅방에 모인 멤버들은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은 "먼저 100만원을 모은 사람이 먼저 탈출할 수 있다"고 미션을 설명했다.
김종국이 제일 먼저 미션에 성공했지만 찬스를 가지고 있던 하하의 방해로 배팅방을 탈출하지 못했다. 이어서 이광수는 한방을 노리며 배팅률이 높은 통아저씨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칼 하나가 남을 때까지 통아저씨는 튀어나오지 않았다. 이에 이광수는 초조해하며
24칸이 남은 상황에서 이광수는 기대를 하지 않은 채 유재석이 가리킨 곳에 칼을 꽂았다. 이광수가 칼을 꽂자마자 통아저씨는 튀어올랐고, 이광수는 배팅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주기로 했던 돈을 주지 않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