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녀` 문근영의 비밀노트, 유병재 전현무 `大감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승희 객원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문근영이 불타는 학구열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 문근영이 합류해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주 '한반도의 선'을 찾는 첫 여정인 강화도 신미양요의 격전지 '광성보'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장소는 제주도다.
공항에서 담소를 나누던 유병재는 문근영의 비밀노트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전현무도 소리를 지르며 문근영의 학구열에 감탄했다. 노트에는 빨간펜과 형광펜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전현무는 "문근영이 안왔다면 재미없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도 문근영은 운전을 자처했다. 또 직접 챙겨온 초콜릿을 나눠주며 멤버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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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