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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설의 밴드 퀸의 노래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불린다.
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최초와 최고,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음악사에 수많은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20세기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명곡을 다룬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계적인 큰 흥행을 거뒀다. 이와 함께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퀸과 퀸의 명곡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장기 흥행에 힘입어 누적 관객수 천만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 음악영화 흥행 1위 기록하는 가하면, 국내 최초로 ‘싱어롱(Sing-Along)관’이 개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퀸의 고향인 영국과 팝의 본고장 미국을 뛰어넘는 ‘퀸 열풍’을 보여준 것.
더욱이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최대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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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퀸의 노래는 영화 개봉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음반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는 최근 유니버설 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그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2014년 내한의 감동을 전하며 “지난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퀸 특집은 23일 오후 6시 5분에 전파를 탄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