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박경선(이하늬 분)과 새벽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해일은 새벽에 박경선을 찾아갔다. 새벽에 잠을 깨운 김해일에 박경선은 “중요하게 할 말이 뭔데요?”라고 물었고, 김해일은 “동 트기 전에 바로 잡을 기회 주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나선 것.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김해일에 박경선은 “신부님 창의적으로 괴롭힌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김해일이
박경선의 짜증스러운 태도에 주먹을 꽉 쥐고 화를 참던 김해일은 “사람이 살던 대로 살아야지 이런 스타일 나랑 적성에 안 맞아”라며 치를 떨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