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팬들 놀랐을까봐 걱정” 김보라♥조병규, 과감한 백허그와 팔짱 ‘공개 연애’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연예가중계’ 김보라, 조병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캐슬 연인’ 김보라-조병규 커플의 열애 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역대급 드라마 ‘sky 캐슬’이 낳은 ‘캐슬 연인’ 김보라-조병규 커플에 대해 ‘연예가중계’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 취재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드라마 촬영 때부터 관계자 분들의 제보가 있었다. 아무래도 관계자들 말이니까 신빙성을 갖게 됐다”며 취재 이유를 밝혔다.
보통 스타들은 공개 데이트를 꺼리는 반면, 두 사람은 팬들이 알아보는 장소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이어 기자는 “젊은 청춘들이라 다르더라. 주로 예약 택시를 잡아서 이동하는 게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백허그와 자연스러운 팔짱 등의 모습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에도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보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끝나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2월 초부터 만난 것 같더라. 사귄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빨리 기사가 나서 팬들이 놀랐을까봐 걱정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을 통해 김보라와 손잡는 듯한 조병규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 의혹이 한 차례 불거졌다. 당시 조병규는 SNS 라이브에서 "연애 안 합니다"라고 해명했고, 김보라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