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있지(ITZY) 데뷔 첫 1위 축하…”앞으로 더욱 빛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 후 첫 1위를 축하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 축하해! 근데 사실 처음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 데뷔할 때의 마음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몇 년까지 끌고 갈 수 있느냐가 진정한 스타의 자질이니 앞으로 더욱 더 빛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ITZY 멤버들의 셀프캠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PD님 저희 1등 했어요”라며 박진영에 1위 소식을 알리며 기뻐하고 있다.

ITZY는 지난 21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2일 발매된 데뷔곡 ‘달라달라’로 데뷔 열흘 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 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1위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의 축하 글에 누리꾼들은 “우리가 더 더 열심히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1위 축하해요”, “축하해요 있지”, “이런 애들을 도대체 어디서 데려온 건지..인성까지 완벽해”, “괴물신인 있지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로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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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박진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