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이 합류하며 완전체가 된 '선녀들'이 웃음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한반도의 역사가 생생히 녹아 있는 강화도 두 번째 이야기와 문근영이 본격 가세하며 선녀들의 완전체 첫 여행이 될 제주도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한반도의 역사 이야기로 유익한 정보 제공, 폭풍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토요일 예능 신흥 강자로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먼저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실향민들의 슬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강화 교동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예고편에서 이들 앞에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선녀들과 만난 깜짝 손님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설민석은 그녀를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라고 칭하기도. 특히 설민석은 그녀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전현무는 그녀의 거침없는 팩트폭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과연 선녀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남다른 입담을 빛낸 여배우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의 완전체가 모두 모여 제주도의 ‘선’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 여정에서는 이제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도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은 문근영과의 완전체 여행에 함박웃음을 보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문근영은 전현무에게 “오빠 생각 많이 났어요~”라며 귀여운 심쿵 멘트를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또한 지난 주 큰 웃음을 줬던 전현무와 유병재의 ‘지식 배틀’은 역사 잘 아는 누나 문근영의 합류로 더욱 치열해졌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연 이들이 제주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설민석을 울게 만든 강력한 입담의 소유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와 함께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