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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는 세상’ 김시은 사진=㈜인디스토리 |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사는 세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곽민규, 김시은과 최창환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시은 역을 맡은 김시은은 영화 출연계기에 대해 “곽민규 배우가 먼저 캐스팅이 되고 그 뒤에 제의가 들어왔다. 감독님께서 시나리오와 함께 노동관련 전작을 보내주셨다. 처음에는 노동영화라고 해서 고정관념이 있었다. 단순하게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겠다 싶었는데, 사실 충격이었다.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는 세상’은 메시지가 확실한 영화인데, 감독님의 전작은 단순하지 않고 역발상적이었다. 반대 입
‘내가 사는 세상’은 일은 부당계약! 사랑은 정리해고! 꿈은 열정페이! 그래도 사는 진짜 요즘 애들 민규와 시은의 둠칫둠칫 청춘 스케치다.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