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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수사대상 포함 사진=DB |
지난 20일 채널A에 따르면 버닝썬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본격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근 마약 유통, 성범죄, 경찰 유착 등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을 중심으로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
특히 버닝썬에 실질적인 운영에 개입한 적 없다는 승리와 달리, 그가 클럽에 수시로 방문해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는 직원들의 진술과 여러 정황과 증거로 인해 승리는 수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현석은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던 버닝썬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폭행 사고 당일인 승리는 현장에 새벽 3시까지 있었고, 해당 사고는 새벽 6시가 넘어서 일어난 일임을 확인했다. 마약 관련 모든 검사에서 조금의 이상도 없음이 명확히 밝혀다”라면서 “클럽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 있던 승리가 얼마 전 사임한 이유는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의 입
한편, 경찰은 승리의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