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문제아들` 박성광 "고3 때 반장, 전교 14등한 적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성광이 반전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성광이가 전교회장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가위바위보로 했나. 제비뽑기로 했나”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박성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반장을 했었다”며 “전교 14등까지 해봤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박성광의 반전 매력에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전교 몇 명 중에 14등 한 거냐”고 되물었다. 박성광은 “50명씩 10개 반이면”이라며 멈칫했다. 송은이는 “설마 50 곱하기 10도 안 되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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