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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인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의 훈련장을 찾았다.
배지현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의 스프링캠프를 찾아 남편 류현진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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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피칭을 지켜본 배지현은 환하게 웃었고, 류현진은 배지현에 “예쁘게 하고 왔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지현은 취재진에 “남편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감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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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두 사람은 2019 시즌 스프링캠프 출국길에 모습을 함께 드러내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어딜 가나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한편, 메이저리거 류현진은 2015년 어깨 통증 이후 2월 중 시범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류현진이 건강을 강조하고, 나흘 빨리 라이브 피칭에 돌입한 만큼, 류현진은 빠르면 24일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배지현SNS, 연합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