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데’ 정성하가 10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기타리스트 정성하(23)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하는 “기타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DJ지석진의 질문에 “10살 때 아버지께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아버지가 원래 그 전부터 취미로 기타를 연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성하는 “아버지께서는 제가 조금만 하고 포기할 줄 아셨나 보다. 그런데 제가 기타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DJ지석진은 “기타는 독학했냐”고 물었고, 정성하는 “중간 중간에 잠깐 학원을 다니기도 했는데 주로 유튜브를 통해 독학했다”고 답했다.
정성하는 방탄소년단의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기타로 연주했다. “왜 방탄소년단의 곡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정성하는 “방탄소년단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성하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라 몇 년 전부터 연주를 해봤다. 제 팬 분들 가운데도 방탄소년단 팬 분들도 많더라. 댓글로 굉장히 많은 노래를 신청곡으로 받
한편, 기타리스트 정성하는 10살에 기타를 처음 시작해 18살인 2013년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 내한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한 기타 신동이다. 정성하는 한국인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긴 유튜버이기도 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