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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첫방송 사진=TV조선 ‘미스트롯’ |
19일 TV CHOSUN 측이 “‘연애의 맛’ 시즌1이 종료,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한해 추정 수입만 100억에 달하는 ‘트롯 드림’을 이루기 위해 모인 ‘예비 트롯걸’들의 치열한 경쟁,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트로트 경합의 장’이다.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장윤정, 노사연, 이무송, 조영수, 신지 등 12인의 마스터 군단이 예선부터 참여, 꼼꼼하고 철저한 심사를 펼쳐 기대감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국민 황이모’로 활약하며 화제를 휩쓸었던 황인선과 ‘원조 군통령’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혜미가 ‘미스트롯’에서 사활을 건 재도전에 나선 것이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황인선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이후 대만 등 해외매체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극찬 받는 등 주목을 받았지만, 계속된 음반 활동에도 대중들에게 각인되지 못했던 상태. ‘미스트롯’을 통해 4번째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황인선은 솔직한 지원 동기를 밝힌 후 “항상 이모로서 뭘 해결해 줘야하는 어떤 부담감이 있었다면, 여기는 너무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너무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특유의 음악적 역량을 거침없이 발휘하며 무대를 장악,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원조 군통령’ 걸그룹 라니아 멤버이자, ‘맥심’ 표지의 주인공이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