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카스텐 하현우(38)와 카라 출신 허영지(25)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두 사람을 응원했다.
18일 하현우, 허영지 양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확인했다.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하현우, 허영지의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결별 시기 및 사유 등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알지 못한다”고 했으며,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2017년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져 연인 사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서로를 응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에 누리꾼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바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자연스러운 일이죠. 두 분 응원해요”, “각자 활동 열심히 하시길”, “헤어질 수도 있죠. 각자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인연이 아니었나 봐요. 힘내세요”, “하현우, 허영지 다 성격이 좋아보여 좋아했던 커플인데 아쉽네요. 자기 분야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요”, “두 분 다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카스텐 하현우는 오는 19일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참여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
허영지는 2014년 ‘맘마미아’라는 곡으로 카라에 합류했다. 카라 해체 후 배우,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 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