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연수, 집 공개 사진=‘내 손안에 조카티비’ 방송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는 하연수와 키즈 크리에이터 존앤맥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하연수는 존앤맥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게 된 소감으로 “처음엔 솔직히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느낄까봐 당황하고 걱정했다. 그런데 저보다 더 많이 아는 것 같아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연수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이사한 지 몇 개월 안됐다”며 자체 BGM과 함께 집 소개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깔끔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주로 활동하는 작업 책상이다. 미술을 전공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감각적인 수집품들도 공개했다. 또한 부엌을 보여주며 “요리를 싫어한다. 집에 간장, 고추장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면모를 보인 그는 냉장고 문을 열며 “화장품과 필름을 보관하고 있다”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하연수는 “내일 조카랑 첫 만남이다 보니까 뭔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저의 비밀의 상자를 오픈 하겠다”며 상자 속 각종 캐릭터 장난감을 꺼내 이목을 모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