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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 빈지노의 전역을 마중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디데이!! 나는 마침내 그를 되찾았다(I got him back finall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초바는 이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 빈지노를 마중나간 모습. 미초바는 부대 밖으로 나온 빈지노에게 달려가 안겼고, 빈지노는 미초바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에 감격한 듯 눈물을 흘려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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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훈련을 받고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전역 후에는 음악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