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백종원의 활약으로 '커프프렌즈'가 매출 2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새로운 알바생 세훈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전망이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의미까지 다 잡았다는 평이다.
백종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 지난주에 이어 알바생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설거지는 기본, 신메뉴 제안, 부족한 재료 공급 등 요리 외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했다. 유연석이 밀린 주문에 힘들어하자 보조 역할도 척척 해내며 모두를 감탄케했다.
"설거지는 주방 일의 기본"이라며 설거지부터 완벽하게 해낸 그는 재료 체크와 요리, 서빙까지 도맡으며 만능 알바생다운 면모를 보였다.
유연석이 "감바스가 엄청 나가네"라고 하자 "특정 메뉴가 잘나가면 메뉴판을 살펴봐야 한다. 메뉴판에 어떤 표현을 했는지 봐 두면 공부가 된다"고 조언을 하기도. 재료 부족으로 메뉴가 늦게 나갈 상황이 되자 "뭐가 없을 때 조금씩이라도 나눠 드리면 기분이 풀린다”며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를 서비스로 내놓기도 했다.
매출은 무려 208만1500원. 백종원은 "매출이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는게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원이 떠난 다음 날 새로운 알바생으로는 엑소 막내 세훈이 등장했다. 무한 긍정 매력을 발산한 그는 매 순간 의욕이 넘쳤다. 설거지와 귤 따기, 귤 까
이날 '커피프렌즈'는 가구 시청률 평균 6.1%, 최고 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1위에 등극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