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식이 영화 ‘집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CGV아트하우스 산학협력 선정작이자 박제범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집 이야기’는 오로지 햇살 가득한 보금자리만을 꿈꿔온 서른 살 은서를 통해 집과 가족의 의미를 속 깊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주인공 은서 역에는 이유영이, 은서 아버지 진철 역은 강신일이 맡았다.
조현식은 극 중 진철(강신일)의 후배이자 열쇠전문가 ‘경식’으로 출연한다. 앞서 영화 ‘명당’, ‘봉이 김선달’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현식은 ‘집 이야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크린 활약을 넓혀갈 전망이다.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차근차근히 ‘대세 신스틸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현식은 SBS ’복수가 돌아왔다’, tvN ‘백일의 낭군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김과장’, tvN ‘도깨비’, tvN ‘또 오해영’ 등 맡은 역할마다 완벽히 소화해 작품의 인기를 높이는 데 일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 재미를 더하는 조현식의 존재감이 영화 ‘집 이야기’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조현식은 1월에 영화 ‘집 이야기’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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