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정혜성, 설렘 지수 214배 UP..관전포인트는?

↑ ‘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 정혜성 사진=UFO프로덕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와 정혜성이 발렌타인 데이 선물처럼 찾아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14일 오전 첫 방영된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 제작 (주) UFO프로덕션)은 같은 예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톱스타 차율(이홍기 분)과 4차원 학생 구나라(정혜성 분)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개성만점 배우 이홍기(차율 역)와 정혜성(구나라 역)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첫 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홍기와 정혜성, 캠퍼스 점령할 비주얼 커플 등장!

훈훈한 마스크의 이홍기와 상큼발랄한 비주얼의 소유자 정혜성의 조합은 상상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들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 커플의 등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청춘 케미는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책임질 新청춘 힐링작의 탄생을 알렸다.

#. 초콜릿처럼 달콤한 캠퍼스 로맨스가 온다!

마이웨이 톱스타 차율이 한 예술대학교의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며 펼칠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현실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깡으로 그에게 덤비는 문예창작과 신입생 구나라의 등장과 함께 시작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윗함의 결정판 봉준모(최웅 분)까지 구나라의 앞에 나타나며 더욱 흔들릴 세 청춘의 운명을 짐작케 해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불태우게 만든다.

#. 기묘한 운명

달콤하고도 코믹한 ‘너 미워! 줄리엣’에는 기존 청춘 드라마와는 다른 독특한 스토리가 숨어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바로 뜻밖의 사고를 당한 차율이 구나라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이어질 기묘한 운명을 예고하는 것. 과연 두 사람의 삶을 180도 바꿔놓은 신비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