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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 오연서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두 사람을 위로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김범과 오연서는 오연서가 출연했던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조용한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 10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에 누리꾼들은 “그럴 수도 있다”며 두 사람을 위로했다.
누리꾼들은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이유가 뭐가 필요해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공개연애가 부담됐나”, “작품으로 다시 만나요. 응원할게요”, “연애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더 좋은 인연이 있겠죠”, “역시 공개연애는 힘든가 보네”, “항상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범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꽃보다 남자’, ‘불의 여신 정이’ 등의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화유기’, ‘왔다! 장보리’,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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