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러데이 초희 “오늘 생일, 멤버들이 노래 부르며 축하해줘”

↑ 그룹 세러데이 초희.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세러데이 초희가 2집 컴백과 동시에 생일을 맞았다.
세러데이(시온 선하 하늘 초희 주연 유키 아연)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팔로우 세러데이(Follow SATUR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온은 "리더 초희가 오늘 생일이다"라며 "그동안 언니들과 동생들을 챙기는 것이 힘들었을 텐데, 지금까지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초희는 “저의 생일이라기 보다는, 2집 컴백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다가왔다. 어제 밤까지도 제 생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12시가 넘었는지 시온이 방에 들어와서 크게 노래를 불러줬다. 다른 멤버들도 선물을 주면서 축하해줬다. 헤어드라이어와 함께한 생일이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타이틀곡 ‘와이파이(WiFi)’는 와이파이 신호로 이성에 대한 감정전달을 표현한 곡으로 와이파이의 주파수 감도처럼 “잡혔다 끊겼다” 남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감정선을 세러데이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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