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측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현재 정해진 바 無”(공식입장)

↑ 류준열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류준열 측이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최동훈 감독 측에서 올 하반기 류준열의 스케줄을 확인한 것은 맞다. 하지만 스케줄에 대한 이야기만 오갔을 뿐 구체적인 사안을 나누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최동훈 감독은 2017년 영화 ‘도청’ 촬영을 준비했으나 캐스팅 됐던 김우빈의 건강 악화로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데뷔 이후 쉼 없이 연기를 선보여온 류준열은 현재 영화 ‘전투’(감독 원신연), ‘돈’(감독 박누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도둑들’ ‘암살’ 등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내놓은 최동훈 감독과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류준열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