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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성우 출신 MC 서유리(34)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일어난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서유리는 알다시피 계속해서 방송 출연을 해왔다. 성형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서유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 리액션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 한 사람. ‘나는 몸신이다’ 팀에서 병원졸업 기념으로 꽃이랑 카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성우 활동 외에 ‘SNL 코리아’,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레이브스병(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투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3월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다행히 1년 만에 (병이)완치돼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게 됐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완치 사실을 알렸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