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민과 남편 이지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배우 김민과 남편 이지호가 출연해 LA 베버리힐즈에서의 삶을 공개했다. 김민은 모델 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2층 자택과 반려견, 12세 외동딸 유나와의 다정한 모습까지 남김없이 보여줬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민, 이지호가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호는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영화 '동화', '내가 숨 쉬는 공기' 등에서 연출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영화 감독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이후 LA에 거주 중이다.
한편 김민은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민은 1990년대 활동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 불릴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와 돋보이는 매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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