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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송도순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송도순 며느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면 아줌마들이 ‘시엄마 안 무서워?’라고 물어보곤 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지금은 어떠냐’는 말에 “지금은 무섭진 않다. 결혼한지 14년이다. 지금까지 무서우면
송도순 며느리는 “지금은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그렇지만 존경하고 멘토이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19살에 성우가 돼서 지금 일흔인데 지금까지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일 복이 엄청 많은 거지 않냐. 그것도 부럽고, 일도 완벽하게 잘하신다. 저의 멘토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