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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집 이야기’에 출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CGV아트하우스 산학협력 선정작이자 박제범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집 이야기’는 오로지 햇살 가득한 보금자리만을 꿈꿔온 서른 살 ‘은서’를 통해 집과 가족의 의미를 속 깊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이유영은 극중 주인공인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 역을 맡았다. ‘은서’는 계약이 만료된 원룸 대신 새 보금자리를 찾던 중 헤어져 살았던 아버지와 어쩔 수 없이 시한부 동거를 하게 되는 인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이유영이 영화 ‘집 이야기’에서는 어떤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강신일과의 부녀케미 역시 ‘집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영화 ‘봄’, ‘간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 흡인력 강한 연기를 선보였으
내달 방영 예정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물론 여성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인 영화 ‘디바’ 개봉도 앞두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