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둘째 아이 출산 후 체중 15kg을 감량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이를 위해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출산 이후 단기간에 15kg을 감량했다.
장윤정은 앞서 첫째 아이 출산 당시에도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장윤정은 2014년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위해 세 달만에 15kg을 감량했다"면서 "아이에게 모유를 먹여야 해서 굶는 다이어트는 안 했다. 식사할 때 밥 대신 오트밀을 먹었다. 반찬도 저염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출산 후 2주 후부터 바로 운동을 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낳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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