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왕이 된 남자’ 이세영 사진=‘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와 유소운(이세영 분)의 서로를 향한 절절한 사랑이 그려졌다.
하선과 유소운은 함께 첫 눈을 맞으며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연모하고 있다. 심장이 터질 만큼. 터져도 좋을 만큼”이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했다.
하선은 유소운에게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물었고, 유소운은 “가장 소중한 것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전하의 마음 말입니다”라며 하선의 손편지를 바라봤다.
이어 유소운은 “신첩, 전하의 아이를 갖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이규(김상경 분)는 가까워진 하선과 유소운을 보곤 “목숨이 걸린 중요한 일이 있다”며 하선을 따로 불러냈다.
그는 하선에게 “넌 중전마마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며 “중전마마는 네가 아닌 진짜 전하를 보고 있는 거다”라며 질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