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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김태희를 "은인"이라 표현하며 두 뇌섹 미녀의 대학시절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세상 방구에서 식욕 소재까지 가감없이 얘기하며 세상 털털한 미녀에 등극했다.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 미녀배우 김태희 얘기도 들려줬다.
이날 이하늬는 김태희에 대해 "(김)태희 언니가 없었다면 연예계에서 일하기 쉽지 않았을 거다. 스키부를 같이 했었는데 다들 박수 치면서 예쁘게 놀 때 나는 막 놀아본 적이 있다. 이를 본 김태희 언니가 ‘너 같은 애가 이런 일을 해야 할 거 같다’며 연예계를 추천했다”고 김태희를 "은인"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 재학 당시 캠퍼스 스타였던 대표적 '뇌섹녀'. 이에 두 사람이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2004년께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다시 관심을 끌었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대학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김태희와 이하늬의 여신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대표배우 김태희의 그림
두 사람은 대학 재학 시절 스키 동아리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현재는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해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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