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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돌’ 승재x심지호 아들 이안, 첫 만남부터 절친 등극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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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돌’ 승재x심지호 아들 이안, 첫 만남부터 절친 등극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4회는 ‘너만을 위한 슈퍼 히어로’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심지호-심이안-심이엘 가족과 만난다. 승재-이안 6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만남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 아들 이안이와 딸 이엘이를 출산한 심지호. 그는 90년대 KBS2 ‘학교2’로 데뷔해 SBS ‘당신은 선물’, tvN ‘아르곤’, KBS2 ‘끝까지 사랑’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멋있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심지호와 고지용 90년대 두 스타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승재, 이안, 이엘 귀요미 2세들의 찰떡 케미까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와 이안-이엘 남매는 반짝반짝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마주했다. 꽁냥꽁냥 대화를 나누며 놀고 있는 승재와 이안이가 사랑스럽고 귀엽다. 무엇보다 이안이에게 ‘사나이 인사법’을 알려주는 승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슈돌’에서 보지 못했던 새
이날 넉살요정 승재는 이안이와 이엘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말을 거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승재와 이안이가 같은 관심사로 대동단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후문. 과연 두 아이의 같은 관심사는 무엇일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