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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일 최명빈 사진=OCN ‘트랩’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OCN ‘트랩’에서는 고동국(성동일 분)이 고민주(최명빈 분)와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고동국은 장만호(김광규 분)의 전화를 무시하다가 결국 전화를 받아 “타이밍 한 번 오지고요 지리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만호는 “당구장이야? 피시방이야? 10분 줄 테니까 당장 튀어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고동국
장만호는 “상황이 심상치 않아”라고 다그쳤지만, 고동국은 끝내 “심상치 않은 사람을 왜 불러. 다음 달에 옷 벗는 거 알잖아. 배 형사 한 번 믿어봐. 성실해. 은근히 날카로운 면도 있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