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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서장훈의 선물에 독설을 날렸다.
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생일을 맞은 이수근을 위해 멤버들이 선물을 챙겨줬다.
강호동은 이수근을 위해 학을 선물했다. 그는 "수근이가 물질적인 것을 싫다고 해 준비했다"며 거대한 학을 꺼냈다. 이어 "천 마리의 학을 접을 시간이 없어 천 번을 접었다"며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까 작가님이 열심히 접던데"라고 학의 정체를 밝혀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강호동의 선물에 "돈 좀 쓰지 그랬냐"며 면박을 줬다. 이어 그는 김영철과 함께
그 때 김희철이 김서형 분장을 하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들어왔다. 멤버들은 진심으로 이수근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게스트로는 'SKY 캐슬'의 주역인 김서형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