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최수종 진경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나홍주(진경 분)가 결국 강수일(최수종 분)과 이별, 한국을 떠난다.
나홍주는 “올 때도 조용히 혼자 왔으니까 같갈 때도 혼자 갈게”라며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는 김도란을 만나 미국에 간다고 말하며 “강쌤이 자꾸 걸린다. 어린애를 두고 가는 것도 아닌데 자꾸 마음에 걸린
김도란은 나홍주의 미국행 소식을 듣고 강수일을 만나러 갔다. 그는 강수일에 “홍주 아줌마 오늘 미국으로 떠난다더라”고 말했다.
강수일은 “나에게 연락을 왜 해. 이미 끝난 사이인데”라고 말했지만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