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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백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템플스테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려고 왔다. 기안84의 개업식 때 신년 운세를 보지 않았냐"고 말했다.
앞서 박나래는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에서 신년 운세를 봤다. 운세에서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처녀가 농락을 즐긴다"라며 "현재 상황에 진척이 없다고 안절부절하기보다는 절에라도
박나래는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조금 그렇지만 전전전 남자친구가 미국분이었다. 그 분이 템플스테이를 갔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나한테 혼자 갔다오라고 추천을 했었다"면서 "그래서 한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수에서 절이라도 가라고 해서 이번이 기회라고 여기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