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하차설이 제기됐다. 지난 달 10일 올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제주도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이후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두 사람의 연애 모드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이어졌다. 새 커플의 등장으로 방송 분량에 영향을 받을 순 있겠지만, ‘1호 커플’이었던 만큼 앞날 전개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기 때문이다.
‘연애의 맛’ 측은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초 100일간의 연애이기 때문에 계약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 기간이 지나서 자연스레 새 커플이 등장했다. 제작진에 확인해본 결과 이달 중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등장할 것으로 안다. 그 이후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간 연애
김종민과 황미나는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화제의 커플로 주목받으며 ‘종미나 커플’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공식 1호 커플로 실제 만남을 이어간다고 알려진 그들은 최근 프로그램과 맺은 계약 기간이 종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