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하늬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영화 ‘극한 직업’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모(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하늬는 ‘미우새’ 역대 게스트 중 최고로 시원시원한 매력과 내숭 제로의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는 “여자와 방귀 터본 적 있어요?”라며 허를 찌르는 질문을 서슴없이 던져 ‘깔끔왕’ 서장훈을 폭풍 당황시켰다.
이어 대선배인 류승룡을 이기기 위해 몸싸움도 불사하다가 손가락에 붕대까지 감게 된 사연을 고백해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또
이에 녹화장에서는 “이 정도까지 털털할 필요는 없는데” “예쁜 김보성이다”라며 모두 이하늬의 팬이 되어버렸다는 후문이다.
‘미우새’에 출격한 이하늬의 ‘극한’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