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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면서 김도훈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오나라는 지난 7일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개열애 중인 김도훈을 언급했다. 이에 김도훈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의 연기 지도자로 현재 동국대 모델 NCS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DCM 모델 아카데미와 YG케이플러스에서 연기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해 20년째 연애를 하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 2017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일하다 고개 들어 보니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금도 설렌다. 그래서 오래갈 수 있나 싶다"며 "지금도 김도훈을 만나러 가는 시간이 설레고 빨리 보고 싶고 그렇다"라고 김도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지난해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헤어진 적도 없고 권태기도 없었다.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우리 관계에 결혼이 큰 의미가 없다. 결혼을
한편, 오나라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SKY캐슬'에 출연, 푼수끼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진진희 역으로 '찐찐'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