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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 수염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졌으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했다.
조병규는 “학생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제모를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제가 24살인데, 수염이 정말 많이 난다. 왁싱을 열두 번을 했다. 그래도 아침마다 밀지 않으면 수염이 또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 꾸미고 다닐 땐 수염이 덥수룩하다. 왁싱을 처음 하는 날 잠깐 기절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청자들이 ‘기준이 고등학생인데 수염자국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왁싱을 한 게 그 정도다. 노력했다.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혜윤은 “‘SK
여기에 조병규는 “평소에 영상통화를 자주한다. 제가 2주간 촬영이 없어서 집에서 안 나갔을 때 (김혜윤에) 전화를 했는데 경악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